6.대중교통 : 경복궁역하차 지선 버스 승차(1020,1711,7016,7018,7022,7212) 자하문터널입구 하차
7.주소 :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11길 4-1
8.운영시간 : 수~일요일 (매주 월,화 휴관)
미술관 관람시간 : 10:00 ~ 18:00 (입장마감 17:00)
석파정 관람시간 : 11:00 ~ 17:00 (입장마감 16:00)
9.주차: 가능 (평일 2시간 무료, 주말 1시간 30분 무료) 이후 10분당 1,000원
10.기타 팁: 석파정 미술관은 석파정과 미술관을 함께 관람해야하기 때문에 시간 넉넉히 잡고 관람하시기를 추천드려요~!
∨도슨트 정보
수~일 요일 오후 2시, 참여자 3인이상시 진행됩니다.
석파정 서울미술은 지하주차장이 생각보다 널찍하게 있어서 마음 편하게 다녀왔어요. 저는 평일 오후에 다녀왔기 때문에 주차공간이 많이 비어있었는데 주말에 오시는 분들은 주차가 좀 힘드실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말엔 대중교통 이용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저는 얼리버드로 다녀와서.. 티켓을 할인받았습니다..!!ㅋㅋㅋ 현재 티켓은 이 가격이 아니에요~!! 헤헷
얼리버드 놓치지 않쥬~~~?
맨 처음 전시관은 이렇게 웅장한 곳에 신사임당 초충도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공간이 정말 좋았는데요.
한국 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한데 모여있으니 정말 웅장한 느낌이 들었어요. 100호 작품들인 것 같은데...
서울미술관...엄지척..
작가 선생님들의 어록들을 이렇게 캐리커처 그림 위에 적어놨어요.ㅎㅎ
김환기 화의 말이 인상 깊네요 ~!
김환기 화백 작품도 작은 사이즈가 따로 걸려있었어요~!
그리고 이번 전시의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 있는 이중섭 전시인데요!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전시인것 같았어요~!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I’m fine, and you?⟫에서는 최초로 공개하는 이중섭의 편지화 3점을 선보입니다. 1954년 추운 겨울, 이중섭은 친구로부터 선물 받은 양피 점퍼를 입고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는 자신의 안부를 일본에 있는 아내와 두 아들에게 전했습니다. 이중섭과 친구들의 뜨거운 우정, 그리고 가족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이중섭 편지화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해요!
이중섭 작가는 정말 마음이 따뜻한 작가였던 것 같아요.
가 평소에 알던 화풍과 다른 화풍의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어서 새롭게 알게 된 작품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기까지가 석파정 서울미술관의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시입니다~!!
그리고 저는 석파정 산책도 다녀왔는데요!
전시 보시고 석파정 산책도 하셔야 하니까 시간을 넉넉히 잡고 오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생각보다 꽤 넓고 쉬어가고 싶은 공간들이 정말 많거든요~!
석파정은 서울미술관 4층에 위치한 정원입니다~
석파정은 '물과 구름이 감싸 안은 집' 이라 명명된 조선의 왕이 선택한, 왕의 공간이다.
굴곡진 역사의 흐름과 비바람을 견뎌낸 노송과, 건축물을 넘어 예술적 가치를 지닌
존귀한 공예품 같은 집.
조선의 마지막 왕, 고종은 이곳을 행전이나 행궁 시 임시 거처로 사용하며, 신하들과 함께 국정을 논의하였고, 집을 둘러싸고 있는 빼어난 산수와 계곡, 사계의 아름다움을 모두 품어내는 궁극의 절경 앞에 자신을 겸허하게 내려놓았다.
왕의 국사와 쉼이 모두 이루어진
가장 완벽한 공간.
곳곳에 미술작품도 있고, 석탑도있고 산책길이 정말많아서 미술관 구경도 하시고 꼭 산책하고 가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사진으로 보시는것보다 직접 산책해보시면 탁 트인 서울 절경을 느껴보실수 있으니 꼭 한번 가보시기를 바래요!
미술관 구경도 하시고 나온김에 부암동을 제대로 즐겼다고 말하려면 맛있는 음식을 먹어줘야겠죵??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