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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 서울북촌 가볼만한 전시회 TOP5>

art.pap.seoul 2024. 8. 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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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24.8월 #서울#북촌 가볼만한 #전시회TOP5 소개해드릴게요~! 

 


 

1.전시명 : 허달재 HUH DAL JAE 
2.전시기간 : 2024. 8. 21 - 9. 13 (화) |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3.참여작가: 허달재
4.입장료 :무료
5.전시장소 :이화익갤러리
6.대중교통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출구에서 약 457m
7.주소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3길 67
8.운영시간 :월-토 10:00-18:00
9.주차:주차불가
10.홈페이지 :http://www.leehwaikgallery.com



전시소개

 

이화익갤러리(02-730-7818)는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13일까지  허달재 작가의 개인전 <허달재 HUH DAL JAE> 전시를 진행한다. 
직헌 허달재 작가는 1952년 전남 광주 출생으로 남종문인화의 대가 의재 허백련(1891-1977)의 손자이다. 
허달재 작가는 5살 때부터 조부와 함께 생활하면서 허백련 선생님의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다.
허달재 작가는 전통 남종화를 계승한 거장 의재 허백련 선생님으로부터 배운 필선이나 묵색으로 작가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에 근본을 두고 있다. 
사실적인 것을 추구하는 북종화와는 달리, 남종화는 상징적인 것을 표현하고자 탐구한다. 
허달재 작가에게 그림이란 무엇인가를 표현하려고 의도적으로 생각하고 그리는 것이 아닌, 작가의 마음속에 많이 담아져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그려지게 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즉, 작가가 보는 어떤 대상을 작가의 마음속으로 가져와서 그 대상에 대해 느끼고 생각하고, 다시 밖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그래서 허달재 작가는 늘 작가 주변에서 자주 보고 접하던 것들을 작품의 소재로 삼는다.
어린 시절 할아버지 차 밭 앞에 가득했던 매화나무, 산에 오르며 보았던 돌, 마당 한 귀퉁이에 피는 모란꽃, 집 앞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팝나무 등
 눈으로 계속 보았던 사물들이 작가의 심상에 남아 울림을 갖고 그것이 다시 화폭 위에 표현된다.
이번 전시는 이화익갤러리에 열리는 두 번째 허달재 개인전으로써 지난 2022년에는 매화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가 구성되었었다. 
이번 전시는 화왕(花王;꽃 중의 왕)이라고 불릴 만큼 크고 화려한 모란의 아름다움을 사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통 동양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다는 평가에 허달재 작가는 현대적으로 변화하려는 목적을 갖고 변화는 것이 아닌
 사회가 현대화가 되어가고 작가는 사회나 환경, 사람들에 영향을 받으며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이 변화되어 드러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허달재 작가의 작품은 형태의 유사성에 머무는 것이 아닌 모양을 버리고 그 정신을 취한다는 전통적인 동양화론의 정신을 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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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시명 : 캔앤츄르 CNC: CAN N CHURU

2.전시기간 : 2024. 8. 06 - 9. 07 
3.참여작가: 오성용,김자옥
4.입장료 :무료
5.전시장소 :월하미술
6.대중교통:안국역 1번 출구에서 501m
7.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3길 75-4 
8.운영시간 :
9.주차:정독도서관,MMCA유료주차
10.홈페이지 : http://www.wolha-art.com

 

전시소개

캔앤츄르는 유기묘들을 직접 구조하고 보살피며 자신들의 일상을 작업으로 이끌어냈다. 
작품 속 등장하는 빡고(빡친고양이)는 유기된 생명들뿐만 아니라 
쉽게 버려지는 사물이나 여러 가지 소재들을 내포하고 있는 존재로 그려진다. 
츄르작가가 투영된 ‘쭈구리’와 ‘빡고’를 통해 버려지고 잊혀 가는 것들을 소재로 모든 것이 가능하고, 
모든 것이 존재하는 이상적인 세계 ‘마이토피아’를 작품으로 그려낸다. 
작가 본인과는 정반대의 이상적 존재 ‘빡고’를 통해 존재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마이토피아’라는 공간 안에서 교류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해학적으로 풀어낸다. 
작가는 어쩌면 현시대가 풀어 나가야 할 차별과 소외, 그리고 융합에 대한 긍정적 방향성을 찾을 수 있는 물음표의 역할을 우리에게 작품으로 제시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1.전시명 :산수 山水 Landscape

2.전시기간 : 2024. 8. 01 - 8.28
3.참여작가: 이상범,박노수,민경갑,장욱진
4.입장료 :무료
5.전시장소 :CN갤러리
6.대중교통 :안국역 2번 출구에서 572m
7.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길 56-7 CN갤러리
8.운영시간 :월요일,광복절휴무,화-일 10:00 - 18:00 
9.주차:국립현대미술관,경복궁 주차장 등 이용


전시소개

충남도는 2027년 충남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충남 출신의 예술가를 소개하는 미술관 사전프로젝트 《산수 山水》를 8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충남문화예술서울전시장(CN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충남 미술의 역사가 한국 미술사에 편입될 수 있도록 충남의 작가와 작품을 심도 있게 연구해 온 충남도는 
한국 근현대미술을 이끌었던 충남 출신의 작가들로 구성된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이상범(1897〜1972, 공주), △장욱진(1917〜1990, 연기), △박노수(1927〜2013, 연기), △민경갑(1933〜2018, 논산)의 작품 중 산과 강을 소재로 다루거나 자연의 조화를 보여주는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1960년 이후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눠 새로운 시선으로 ‘산수’를 바라보는 작품 21점을 소개한다. 
마치 산속을 거닐며 자연을 바라보듯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여 산수를 즐기고 사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1부는 이상범과 박노수의 ‘산수’이다. 사제지간으로 알려진 두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1부에서는 
동양화의 전통적인 방식에 자신만의 화법을 더한 이들의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범은 향토적인 소재와 풍경의 작품을 보여준다. 그가 고안한 ‘청전(靑田) 양식’은 일상적 풍경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전시를 구성하는 <설경산수(雪景山水)>(1967), <추강어락(秋江漁樂)>(1960), <하경산수(夏景山水)>(1966) 등 
그의 양식이 절정에 이른 1960년대 이후의 작품은 매우 익숙한 풍경으로 누구나 공감하며 감상할 수 있다. 
 이상범의 작품 사이사이로 또 다른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상범 작품 고유의 흰색, 회색빛의 풍경과 대조를 이루는 다채로운 색감을 드러낸 산수는 박노수의 작품이다. 그의 산수는 근대적인 공간 구성에서 탈피하고 화려한 채색을 더해 감각적으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숭산온천(崇山隱天)>(1970년 초), <어조자오(漁釣自娛)>(1972), <고인다애정(高人多愛靜)>(1974) 등 197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한 군청색을 비롯한 작가의 독특한 색감과 시각을 보여준다. 
이렇게 벽과 벽 사이로 중첩되어 보이는 두 작가의 작품은 산 너머 또 다른 산을 동시에 바라보듯 연출되어 새로운 감상의 방식을 제시한다. 2부는 민경갑과 장욱진의 산수이다. 서양화를 기반으로 재료와 형태의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는 민경갑, 장욱진의 작품을 소개한다. 
민경갑은 자연과의 조화, 공존이라는 주제에 수묵의 방식을 더한 강렬한 채색, 구성과 추상을 오가는 작품을 보여준다. 
산 정상에 올라 또 다른 산을 바라보듯 눈높이보다 높게 배치된 <세월>(1996), 굽이굽이 산을 넘어 아름다운 폭포를 마주하는 듯한 <생태 1>(1988)은 작품의 극적인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킨다. 
이렇듯 단순하지만, 감각적으로 표현된 민경갑의 자연은 매우 독창적이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반면 자연을 영감의 원천으로 삼았던 장욱진은 단순함의 미학과 소박한 삶의 이상향을 동시에 보여준다. 
그만의 독특한 화법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또 하나의 공간을 만들었다. 
1부에서 보았던 중첩되어 보이는 산수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산수를 동시에 보여주는 장욱진의 ‘산수’는 이번 전시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특별한 산수를 모두 경험하게 한다. 
특히 일상적인 소재를 정감 있는 형태와 색감으로 표현하는 그의 화법은 매직과 먹으로 색다른 풍경을 제시하며 그의 독특한 산수를 선보인다. 
이렇게 이상범, 박노수, 민경갑, 장욱진은 자신만의 화법으로 구현된 ‘산수’ 보여준다. 
색다른 시선으로 ‘산수’를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이들의 작품은 산과 강을 비롯한 자연 전체, 산수를 새롭고 다양한 시점으로 바라보는 계기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전시는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2027년 개관하는 충남미술관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유엔스튜디오(UNSTUDIO)의 빈 판 베르켈(Ben van Berkel)과 국내 디에이(dA) 건축사의 협업으로 설계된 충남미술관의 모형과 3D 영상을 전시실에 설치하여 충남미술관의 콘텐츠 및 미술관의 방향성을 소개한다.

 

 

 

 

 

 

 

 


1.전시명 : 유현미: Good Luck 십장생 

2.전시기간 : 2024. 7.19  - 10.6
3.참여작가: 유현미
4.입장료 :무료
5.전시장소 :뮤지엄한미 삼청별관
6.대중교통 :네이버지도참고
7.주소 :서울 종로구 삼청로11길 11
8.운영시간 :월요일 정기휴무,화-일 10:00-18:00
9.주차:가능
10.홈페이지: http://www.photomuseum.or.kr

 

전시소개

 

무언가를 섞는 행위는 종종 순수성을 오염시키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관습적인 분류 체계는 새로운 창작 방식을 이해하는 데 방해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혼성은 기존의 주류적인 계보들을 폐기하고, 형식을 새롭게 창조할 가능성을 제공한다. 
유현미는 전통과 현대를 섞어 독창적인 창조에 대한 잠재력을 일깨우고 조각과 회화 그리고 사진을 결합해 분류 집단 사이의 경계를 허문다. 
작가는 이러한 복합적인 접근을 통해 예술의 혼성적 가능성을 탐구한다. 그 탐구의 끝과 시작은 미적 쾌감이다.
전시 《Good Luck: 십장생》에서는 불로장생을 표상하는 열 가지 상징물인 십장생(十長生)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십장생〉연작을 선보인다. 구복과 길상을 바라는 마음은 동서고금을 막론한다. 그러나 구복을 상징하는 소재는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그려지고 인식되기 마련이다. 작가는 “행운을 상징하는 요소들은 눈을 즐겁게 해 마음을 정화하고 복을 부른다고 해 패턴화됐으며 문화권 안에서 공감대를 이룬다.”라고 말하며 다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순수미를 모색한다. 
유현미는 전통적인 십장생을 현대에도 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로 치환하는 방식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한다. 
작가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을 재료로 사용해 십장생이 존재하는 자신만의 세계관을 만들어낸다. 
전통적인 십장생도가 장식적이고 화려한 색깔을 통해 이상적인 환상세계를 표현했던 것처럼, 작가 또한 십장생을 다양한 색깔로 채색했다. 유현미의 작업에서 볼 수 있는 색깔은 전통적인 십장생도의 색감을 바탕에 두고 현대적으로 호응할 수 있게 변용한 것이다. 십장생으로 전환된 여러 오브제를 아슬아슬하게 쌓아 올린 구성은 불안함과 유한함 덕분에 오히려 극대화되는 아름다움과 희열에 대한 반대급부를 역설적으로 나타낸다.
유현미의 작업에서는 매체의 성질에 대한 치밀한 고민이 드러난다. 조각으로 시작하는 작업 과정은 사진을 거쳐 회화로 끝난다. 작업의 주제인 복을 기원하는 것이 가장 원초적이고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바람인 것처럼 작가는 예술의 일차적인 성격을 아름다움으로 전제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여러 매체가 가진 특성들을 혼합한다. 
각각의 매체들은 유현미의 작업 속에서 경계와 영역을 공유하며 상호작용을 한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하는 〈십장생〉연작 또한 작가가 부단히 지속해 온 혼성적인 매체적 실험의 단편이다. 
작가는 조각을 통해 입체화한 십장생 오브제를 우연성에 기대어 조합하고 그 순간을 사진으로 포착한다. 
카메라에 의해 평면으로 박제된 십장생의 세계는 캔버스에 프린트되었다가 캔버스 표면에 덧칠되는 유화로 인해 다시 입체로 돌아간다. 덕분에 지면이나 스크린으로는 매체의 혼성이 주는 그 모호함을 다 담을 수 없다. 단지 어딘가에 설치된 조각 작품으로만 보일 뿐이다. 그러나 전시장 벽에 걸린 작업을 마주하는 순간에야 비로소 그 눈속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1.전시명 :MMCA 다원예술 2024: 우주 엘리베이터
2.전시기간 : 2024. 5.25  - 2025.02.09
3.참여작가: 체르핏추/토시키 오카다, 노경애, 박민희,
김치앤칩스,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이미래, 유코 모리(프로젝트 순서) 등
4.입장료 :2000원
5.전시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6.대중교통 :3호선 안국역 도보 20분
7.주소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8.운영시간 :월,화,목,금,일(10:00-18:00)
수,토(10:00-21:00)
9.주차:가능(최초 1시간 4.200원,10분 초과당 700원,1일 최대요금 3,0000원)
미술관 유료관람시 1시간 할인
아트숍,편의시설(카페)1만원 이용시 1시간 할인
10.홈페이지: http://www.mmca.go.kr/seoul


전시소개


올해 선보이는 《우주 엘리베이터》는 우주에 대한 상상력과 감각을 탐구하는 프로젝트이다. 
전시명인 ‘우주 엘리베이터’는 러시아 과학자인 콘스탄틴 치올코프스키(Konstantin Tsiolkovsky)가 1895년에 제안한 개념으로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정지궤도까지 
엘리베이터로 연결하는 일종의 건축 방식이다. 
현재 우주로 가기 위한 유일한 방법인 로켓 발사는 엄청난 에너지와 막대한 연료가 필요하며 폭발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반면 
우주 엘리베이터가 실현된다면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이 구상은 현실 가능성에 대해 논쟁적이며 행성적 차원의 재난을 떠올리게도 하는데 
이는 공학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서 SF 소설 등에서도 다양하게 다뤄지는 소재이다. 


다원예술 2024는 인간이 자기 충족적인 지구를 떠나 
새로운 현실인 우주로 가야 하는 ‘이유’와 지구 바깥으로 가기 위한 ‘방법’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우주 엘리베이터’를 소재로 공학적 상상력과 인간의 본질적 욕망과 두려움을 예술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예술의 중요성과 과거 구상의 유효성 그리고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 인간의 본원적인 감각을 생각해 보는 무대가 될 것이다.
전시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0개의 개별 프로그램을 월별로 진행하며, 
다양한 젊은 작가를 선보이는 쇼케이스도 예정되어있다. 
프로그램은 5월 25일 일본의 연출가 토시키 오카다의 연극 <우주선‘인-비트윈’호의 창문>으로 문을 연다. 
인간 승무원 네 명과 안드로이드 승무원 한 명을 태운 우주선 인-비트윈(In- Between)호의 우주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6월과 7월에는 한국의 안무가 노경애의 무용과 전통음악 박민희의 공연이 펼쳐진다. 
8월에는 한국과 영국의 미디어아트 듀오 김치앤칩스의 <또 다른 달>이 미술관 야외에 설치된다. 
다양한 장르의 상반기 작업은 일상의 물리 법칙이 예술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고찰하고, 
우주라는 또 다른 환경에서는 어떠한 변화가 예견되는지를 사유해볼 것이다.
하반기(10월~2025년 2월)에는 우주를 상상하면서 과거와 미래, 의식과 무의식, 공학과 예술 등을 연결하고 
여러 감각을 융합해보는 작업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영화감독이자 시각예술가인 
태국 출신의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이 자신의 예술세계에서 VR을 처음 시도해본 작업인 <태양과의 대화(VR)>와 장편 영화인 <메모리아>를 함께 선보인다. 
한국의 설치 작가 이미래와 올해 베니스비엔날레 일본관 작가인 유코 모리는 퍼포먼스 신작을 제작한다.
 별도로 10월에는 공학, SF 대중문화 그리고 예술 간의 연결점에 대한 심도 있는 토크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다원예술 쇼케이스는 
해외 지역과의 교류 촉진 및 다양한 신진작가 발굴을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올해는 덴마크 예술센터 아트 허브 코펜하겐의 디렉터 야콥 파브리시우스(Jacob Fabricius)와 협업하여
 1980-1990년대 출생의 한국작가 4명, 덴마크작가 4명 작가를 소개한다. 
이들은 오는 9월 4-5일(수-목) 양일간 서울관의 곳곳에서 자신의 신체를 통해 세상을 사유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개별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정보 및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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