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턍입니다 ~! 오늘은 삼청동 학고재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서울 무료 전시회 하나를 소개해드릴게요. 학고재 갤러리는 제가 참 좋아하는 갤러리 중 하나 인데요~ 학고재 본관과 바로 뒤편에 아트센터가 위치해 있어 전시를 같이 열어주곤 합니다. 일단 이번 전시는 이라는 전시명으로 세 명의 작가의 작품을 보실 수 있는데요, 너무 유명한 백남준 작가님과 윤석남작가님, 그리고 김길후 작가님 총 세 분입니다. 작가님들의 작품은 각자의 또렷한 개성이 있는 작품들이라 조형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꼭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바로 전시회 리뷰 시작해 볼게요~! 레스고~~~~~ 함(咸)은 “함께”라는 우리말에 들어가는 어근이다. 한자 느낄 감(感)과 통한다. 함은 우리의 영원한 고전 『주역(周易)』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