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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서울 가볼만한 서초,도곡 전시회 추천 TOP 5 >

art.pap.seoul 2024. 8. 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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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서초,도곡 전시회 top 5 추천해볼게요~!

 

 

1.전시명 : 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

From Dawn to Dusk : Nationalmuseum Stockholm Colle

2.전시기간 :2024년 3월 21일 ~ 2024년 8월 25일 (공휴일 정상개관)

3.참여작가: 스웨덴 국민 화가 칼 라르손을 포함하여 한나 파울리, 앤더스 소른, 칼 빌헬름손, 휴고 삼손, 외젠 얀손 등

4.입장료 :유료

성인(19세이상)20000원

청소년(만13세-만18세) 16000원

어린이(만4세-만12세) 12000원

만 3세 미만(증빙서류 제출) 무료

5.전시장소 :마이아트뮤지엄

6.대중교통 :2호선 삼성역 4번출구에서 도보 150m

7.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518 섬유센터빌딩 B1

8.운영시간 :월 - 일 10:00am - 19:40pm (입장마감 19:00)

9.주차:전시티켓 구매자 최초2시간 3,000원 추가 10분당 1,000원

 

전시소개

 

마이아트뮤지엄은《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전시를 2024년 3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스웨덴국립미술관과 마이아트뮤지엄이 협업한 전시로서 스웨덴 국민 화가 칼 라르손을 포함하여 한나 파울리, 앤더스 소른, 칼 빌헬름손, 휴고 삼손, 외젠 얀손, 요한 프레드릭 크루텐, 브루노 릴리에포르스, 라우리츠 안데르센 링, 한스 프레드릭 구데 등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79점의 명작을 선보인다.

 

19세기에서 20세기로의 전환기에 북유럽 국가에서 두드러진 예술 발전과 북유럽 특유의 화풍이 정립된 배경을 조명한다. 당대 젊은 스웨덴 예술가들은 역사화와 풍속화만을 고집하던 보수적인 예술계에 회의를 느끼고 새로운 회화 실험과 전시 기회를 갈망하며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고국으로 귀향한 후 그들은 표현의 대상과 예술적 주제를 지역 모티프에서 찾는 등, 이국에서 체득한 화풍을 북유럽의 정경과 현실에 접목하였다.

 

전시명 ‘새벽부터 황혼까지’는 “동이 튼 예술적 혁신이 예술적 성숙의 황혼기와 민족 낭만주의로 무르익을 때까지”라는 상징을 내포하고 있으며, 당대 스웨덴을 비롯한 스칸디나비아 예술가들이 직면한 현실을 드러내며 국제무대에서 연마한 그들의 표현법이 귀향 후 모국의 정체성과 조화를 이루어 마침내 북유럽 특유의 예술 확립으로 귀결된 여정을 보여준다.

 

우리가 전형적인 북유럽 예술로 간주하는 양식의 토대를 마련한 민족 낭만주의(National Romanticism) 예술가들의 작품을 포함하여, 당대 미술사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스웨덴 여성 화가들의 작품과 오늘날 북유럽 실내 디자인에 영감을 준 칼 라르손의 작품도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뿐문 아니라 전시와 연계하여 관람객들이 북유럽 풍경화 감상을 통해 치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명화와 함께 체험하는 미술 심리 치유 프로그램과, 온라인을 통해 향기와 음악 큐레이션을 제안하며 감정을 담아낸 북유럽 풍경화의 감성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에 다가오는 봄에 맞춰 따뜻한 전시 관람이 될 것을 기대한다.

 

이 외에도 도슨트 전시해설로 작품의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어린이 대상 교육으로 키즈 아틀리에와 시즌 이벤트 프로모션 등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1.전시명 : 에드바르 뭉크 : 비욘드 더 스크림

2.전시기간 :2024.05.22.(수) ~ 2024.09.19.(목)

3.참여작가:에드바르 뭉크

4.입장료 :유료

성인(19세이상)20000원

청소년,어린이15000원

36개월미만 무료

5.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2전시실

6.대중교통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출구 도보 12

7.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8.운영시간 :화 - 일 10:00am - 19:00pm (월요일,정기휴무)

9.주차:가능(전시관객 3시간 이내 4,000원)

 

전시소개

이번 전시는 지난 2014년 <뭉크 - 영혼의 시>에 이은 대규모 전시이다

 

에드바르 뭉크, 모더니즘의 선구자

현대미술사에 많은 영향을 끼친 표현주의의 거장이자 노르웨이 출신의 화가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 1863~1944)를 소개한다. 인간의 삶과 죽음, 사랑, 불안과 고독 등 인간의 심오한 감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가로 평가되고 있다. 뭉크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왜곡된 형태와 강렬한 색감으로 무수히 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의 독창적인 표현기법은 회화뿐만 아니라 연극, 영화 등 독일 표현주의 예술에 큰 영향을 끼쳤다.

 

모더니즘에서 뭉크의 공헌은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평생에 걸쳐 작품의 형태, 재료 및 색상에 있어 관행적 예술 규범을 무시해왔고, 그 때문에 동시대 부르주아와 보수적인 미술 비평가들을 도발했다. 회화에서는 미완성적이며 습작처럼 보이는 특징, 그리고 판화에서는 에디션 넘버와 서명이 포함된 판본을 체계적으로 제작하는 것을 거부한 것이 대표적이다. 우리에게 너무도 잘 알려진 걸작 <절규 The Scream>을 포함한 그의 개인적 경험을 다룬 작품들은 뭉크의 대표적인 스타일을 반영하고 있으며,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강한 호소력을 지녀 현대미술의 대체 불가능한 상징이 되었다.

 

비욘드 더 스크림, 절규를 넘어

특히 이번 전시는 <절규>를 넘어 뭉크의 예술적인 공헌을 돌아보는 데 집중했다. 작가의 일생을 돌아보며 그의 독특한 화풍과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표현기법에 초점을 맞춰 그의 작품세계 전체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뭉크는 기존의 색배열을 과감하게 탈피하였고, 표면을 긁어내거나 작품을 눈과 비에 노출시키는 등 파격적인 실험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때로는 사진이나 무성영화의 요소를 유화나 드로잉에 도입했고, 이를 통하여 전통적인 매체나 기술의 경계를 무너뜨리려 했다.

 

 

 

 

 

1.전시명 :크루즈 디에즈 - RGB, 세기의 컬러들

2.전시기간 : 2024.06.01 - 2024.09.18

3.참여작가:크루즈 디에즈

4.입장료 :유료

성인 13,000원

청소년,어린이(만13세-만18세) 10,000원

36개월미만무료

5.전시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 (비타민 스테이션 內)

6.대중교통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출구 도보 12

7.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8.운영시간 :화 - 일 10:00am - 19:00pm (월요일,정기휴무)

9.주차:티켓 소지자 3시간 평일4,000원/주말 공휴일 6,000원

추가 10분당:평일 1,000원/주말 및 공휴일 1,500원

 

전시소개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과 반디트라소 라틴커뮤니케이션(대표 안진옥)은 《크루즈 디에즈 - RGB, 세기의 컬러들(Cruz-Diez - RGB, The Colors of the Century)》를 6월 1일(토)부터 9월 18일(수)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빛과 색채의 거장,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Carlos Cruz-Diez, 1923-2019)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크루즈 디에즈 재단이 작가의 고향인 베네수엘라 카라카스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휴스턴, 플로리다, 스페인 말라가 등 세계 각 도시에서 전시회를 이어가고 있다.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와의 협력 프로젝트로 소개되는 《크루즈 디에즈 - RGB, 세기의 컬러들》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2023-24), 중국 상하이(2023-24), 프랑스 엑상프로방스(2023) 등 세계를 순회하는 시리즈 전시 중 하나로 한국에서는 처음 서울에서 개최한다. 그의 작품은 이미 파리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를 비롯하여 뉴욕 현대미술관(MoMA), 런던 테이트 모던(Tate Modern), 퀠른 발라프 리하르츠 미술관(Wallraf - Richartz Museum),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MOCA) 등 전 세계 권위 있는 미술관들이 영구 소장하고 있다. 특히 파리 퐁피두 센터는 58점을 소장하며 퐁피두 센터가 수집한 작가의 작품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크루즈 디에즈 - RGB, 세기의 컬러들》 전시는 색채학의 원리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소개된다. 빛과 색을 인식하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며 연구해 온 독특한 형태의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시선과 색을 통해 새로운 색의 사고를 확장 시켜주는 특별한 예술적 경험이 될 것이다.

빛과 색의 연구, 체험형 전시

전시는 작가의 평면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색의 선으로 배열되어 화면 안에서 색채 간 간섭과 혼합의 원리를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또한 ▲<색 포화(Chromosaturation)>, ▲<색 간섭 환경(Environnement Chromointerférent)>과 같은 공간 설치 작품을 통해 관객이 직접 공간 안에서 빛이 색상 간에 일어나는 시각적 현상을 간접 체험하게 한다. 특히 크루즈 디에즈가 고안해 낸 소프트웨어 작품 ▲<색채 경험 프로그램(Interactive Chromatic Random Experience)>을 직접 체험해 보며 빛과 색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시한다. 또한, 작가의 생애가 담긴 다큐멘터리 ▲<자유로운 색(Free Color)>(2020)은 작품의 이해를 도우며 전시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다.

 

과학과 예술의 만남, 융복합 예술 전시

크루즈 디에즈는 과학과 예술을 접목하여 옵아트(Optical Art)와 키네틱 아트(Kinetic Art)를 함께 녹여내는 등 예술의 혁신을 이끌어냈다. 빛의 삼원색인 RGB<빨간색(Red), 녹색(Green), 파란색(Blue)>와 인쇄물의 색을 구성하는 CMYK<파랑(Cyan), 자주(Magenta), 노랑(Yellow), 검정(Key=Black)>의 관계를 중점적으로 탐구했다. 크루즈 디에즈의 작품은 기본적인 색과 선, 그리고 빛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단순한 조합은 실제로 작품 속에는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색과 패턴을 생성해 내는 등 환상적인 착시현상을 일으키며 관객에게 색과 빛의 공간 안에서의 예술적이고 초현실적 감각을 경험하게 한다.

 

특별히 이번 전시 기간 중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풍성한 연계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중·고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도슨트 클래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1.전시명 : 김재관 개인전 <빛과 색, 그 울림>

2.전시기간 : 2024. 06. 13 (목) ~ 2024. 08. 23 (금)

3.참여작가:김재관

4.입장료 :무료

5.전시장소 :흰물결갤러리

6.대중교통 :서초역 7번출구

7.주소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50 흰물결아트센터 1,2충

8.운영시간 :월 - 금 11:00am - 19:00pm ,토 11:00am - 18:00pm (일,공휴일 휴관)

9.주차:불가,공영주차장 이용

 

전시소개

 

김재관 작가의 추상 작품세계는 그동안 ‘기하학적 추상회화’ 작품으로 57년간 일관되게 진행되어 왔다. 1970년대 ‘관계(Relationship) 시리즈’ 시대의 단색화의 평면과 그리드 시대를 거쳐, 일루전 큐브, 입 체 큐브를 키워드로 작품의 형식을 만들어 왔다.

그리드(Grid)와 방형(Cube)에서 출발한 김재관의 작품세계는 몇 단계의 변화를 거쳐 최근에는 ’왜곡된 기하학‘과 ’멀티플 기하학‘의 아름다움으로 확산하면서 발전하였고 추상세계의 아이콘이었던 정방형의 세계를 해체하고 더 자유스러운 기하학적 추상세계의 새로운 형태의 ‘율(律)’과 ‘색’으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있다. 2020년도 이후의 작품들은 ‘시각의 차이’, ‘관계 - 율과 색’, ‘빛과 색’ 시리즈 작품들은 ‘자연으로의 회귀’라는 관점에서 해석하며 자연의 현상을 기하학적 구조로 표현한다.

‘예술은 ‘꼭’ 미학적, 조형적 원칙과 원리에 따라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오랫동안 기학학적 추상구조의 이성적 해석으로 접근해 오던 작품 형식에서 벗어나 자연을 그리고 싶어진다. 자연을 상식적인 풍경화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현상’- ‘빛’, ‘소리’, ‘색’, ‘율(律)’로 표현하고 싶은 것이다.

“자연은 나의 ‘생명의 무늬’라 생각하며 나의 마음속에 있는 생명의 무늬를 ‘씨줄’ ‘날줄’로 엮어서 만들어내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그 공간에 ‘빛’을 넣고 있다.‘

 

 

 

 

 

 

 

1.전시명 : 베르나르 뷔페 - 천재의 빛: 광대의 그림자

2.전시기간 : 2024.04.26 - 2024.09.10

3.참여작가:베르나르 뷔페

4.입장료 :유료

성인(19세이상 )20,000원

청소년(만13세-만18세) 15,000원

어린이(만4세-만12세) 13,000원

만 3세 미만(증빙서류 제출) 무료

5.전시장소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제1,2,3,전시실

6.대중교통 :2호선 서초역 3번출구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출구

7.주소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 전당

8.운영시간 :화-일 10:00am - 19:40pm (입장마감 18:00) (월요일 휴관)

9.주차:전시관객 3시간 이내 3,000원

 

전시소개

 

 

베르나르 뷔페의 국내 두번째 대규모 회고전인 <베르나르 뷔페 - 천재의 빛 : 광대의 그림자>는 4미터 크기의 대형 유화 작품 뿐만 아니라, 수채화, 드로잉, 판화 작품을 포함한 총 100여점의 작품을 주제별로 소개한다.

 

베르나르 뷔페 Bernard Buffet(1928-1999)는 19세에 첫 개인전을 개최하고, 20세에 프랑스 최고 권위의 비평가 상을 수상하였다. 27세에 매거진 콘느상스 데 아츠 Connaissance des arts 가 전후 최고의 예술가로 선정하고, 30세에 뉴욕 타임즈가 프랑스의 멋진 젊은 5인 중 한 명으로 선정하는 등 베르나르 뷔페는 어린 시절부터 천재적인 재능을 인정받으며 비평가들에게는 찬사를, 대중들에게는 사랑을 받으며 명성을 높였다. 이처럼 경력 초기부터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 받았지만, 베르나르 뷔페는 자신은 ‘예술가’가 아닌 ‘화가’라고 고집스럽게 주장하였다.

 

경력 초기에 나타나는 일상의 사물과 사람, 실존적 고민을 보여주는 광대, 세계 도시의 풍경, 뷔페의 확장된 세계관을 보여주는 문학×신화×종교, 사랑하는 아내이자 평생의 뮤즈인 아나벨, 그가 남긴 마지막 주제인 죽음까지… 개인적이고 사적인 것에서부터 대중적이거나 지적인 주제까지 여러가지 광범위한 주제를 자유로이 넘나 들며, 회화, 드로잉, 판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뷔페만의 미학을 탄생시켰고, 이번 전시를 통해 그 물리적 존재감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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